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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매거진 W] GMO가공식품 수입, 코스트코·버거킹·오성물산·이마트 순

조회 233 | 트위터노출 0 | 2018-07-23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최근 5년간 GMO 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업체는 ㈜코스트코 코리아, 비케이알, ㈜오성물산코리아, ㈜이마트, ㈜모노링크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GMO가공식품 수입 현황을 식약처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ff 발표했는데요. 
이와 함께 한미일 시민단체가 모여 GMO 알권리 확대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트코 코리아가 5년간 19,043톤의 GMO가공식품을 수입하여 최대 수입업체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비케이알이 5년간 총 8,722톤을 수입했습니다.

비케이알 측은 “버거킹에서는 일체 GMO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식료사업부에서 수입해서 국내 외식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로 가공식품으로 사용된다는 것인데 어느 국내 외식브랜드로 납품되는지까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3번째로 GMO가공식품을 많이 수입하는 업체는 과자류 등 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오성물산코리아로 나타났습니다. 이 업체는 GMO가공식품 수입업체로는 2017년에 처음 등장했는데, 무려 8,298톤을 수입하였습니다. 

대형마트 업체인 ㈜이마트도 5년간 총 5,521톤을 수입하여 4번째로 GMO가공식품을 많이 수입했고, 일본 수입 식품·식자재 전문회사인 ㈜모노링크는 5년간 총 4,139톤을 수입하여 5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별로는 상위 5개 업체가 지난 5년간 GMO 가공식품 전체 수입량의 약 29%인 총 45,724톤을 수입했습니다.

2017년에는 GMO가공식품 수입업체로 처음 등장한 업체들이 많은데, 참맛식품이 2,378톤으로 수입량 4위,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028톤으로 수입량 9위였습니다.

INT 정택수 간사 /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소비자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GMO 표시제도의 현황과 해외사례를 살펴보는 ‘소비자 알권리와 GMO 표시제 한미일 국제심포지엄이 열린 것입니다.

경실련과 아이쿱생협, 농정연구센터와 소시모 등은 GMO 표시제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소비자 알권리 확대를 요구하기 위해 GMO 표시제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사회적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본소비자연맹 코케츠 미치요 사무국장은 “일본소비자연맹은 먹거리의 안전성 문제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다국적기업의 식량지배 촉진 등의 이유로 GMO에 반대한다”며 “모든 GMO 식품을 의무표시 대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NT 코케츠 미치요 사무국장 / 일본소비자연맹
현재 일본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실제로 GMO 표시는 안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유전자 조작의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소비자들이 제대로 보고 선택할 수 있게 표시를 해줘야 합니다. 일본에서도 유럽처럼 모든 식품에 GMO 표시하는 식품완전표시제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고 관련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moms across america 창립자인 젠 허니컷은 “세계에서 GMO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GMO 표시제 도입과 GMO 경고문구 부착, GMO 금지가 시급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쿱생협 김아영 회장은 “한국에서는 GMO는 표시하지 않아도 되며 Non GMO는 표시할 수 없어 소비자 알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GMO 표시 개선을 위해 소비자단체들이 연대해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아영 회장 /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이 날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소비자들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받기 위해 모든 GMO 원료에 표시 의무화를 주장했습니다.

소비자들은 GMO 표시제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 이후 임명된 최재관 농어업비서관과 새롭게 임명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과연 농림부 장관 취임과 함께 농정공백이 사라지면서 GMO 표시제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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